일상.

차라리 비나 왔으면.

신상 2010. 4. 14. 21:49


괜시리 비오는 밤거리가 떠올라서.



요새 날씨가 급 미쳐서..
한겨울마냥 급 추워졌다.
일하는 내내 문득 창밖을 봤을때
우중충하고 바람부는 날씨를 보며
'차라리 비나 오지..'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사진은 비오는 어느 저녁, 퇴근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