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오랜만의 공놀이-

신상 2010. 3. 30. 23:08

응?.. 그래, 축구공.



엊그제-
무슨 바람에선지 갑자기 축구공을 질렀다.
(바람 빠지면 or 자전거 바람 넣을 다용도 펌프와 함께.)

그게 오늘 도착했기에.
오랜만에 동네 초등학교 가서 공과 같이 배회..(라 쓰고 공놀이라 읽는다;)를 좀 하다가 왔다.

오랜만에 공을 차보니.. 감도 확 줄었고.. 체력도 즈질이고..
뭐... 그래도 무작정 뛰는 것보다는 재미도 있고 시간도 잘가고 좋긴 하다.

문제는 꾸준히 갈 수 있을까- 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