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0110521. 흐림.
신상
2011. 5. 22. 00:14
변화라는거 말야.
때때로 당신이 변했다고 생각하겠지만, 변한 건 없어
네가 중독되어 있는 대상이 바뀐 것 뿐이야.
때때로 그것이 당신이 희망하는 최선이기도 하지만...
키친컨피덴셜 中.
아침.
신경을 많이쓰고. 마음이 쉬이 진정되지 않은 것 치고는
몸 상태가 괜찮다.
주말에 마저 더 쉬고. 가다듬자. 그리고 웃어주자.
점심.
날은 계속 꾸물꾸물.
그러던 와중에 전에 무한반복했었던 노래가 나오더라.
언제였더라...
군대가기 전인가 후인가... 뭐 어찌되었건..
반가움에 간만에 짧게 무한반복 중-
마음을. 크게 갖자.
대인배-
그렇게나 외치고. 마음먹기로 햇으면서.
늘상 꼭 중요한 순간에는 그렇게 하지 못한다.
자. 대인배가 되자.
저녁.
저녁을 먹고.
술을 먹고.
이야기하고.
터덜터덜 집에 걸어오다.
야구배팅장에서 빳다를 휘두르고.
터덜터덜 다시 집으로.
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