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금. 5월이 간다.
다음해엔 멀쩡하게 보내길 바랬던 작년 5월 31일의 바램은 올해도 빗나가 버렸고.
이유조차 알 수 없는 오랜만의 잠수. 혹은 혹사.
오랜만에 그랬던만큼 올라가는것도 길다. 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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