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일 썸네일형 리스트형 날씨 좋은 휴일- 지난 일주일간- 개인적으로 이런저런 일이 있었다. 궁상을 떨기도- 일이 많기도- 출장이 많기도- 술을 먹기도- 전화를 많이 하기도- 하고 말이지.. 그렇게 정신없이 보내고나니 어느새 일요일- 그것도 날씨 좋은 일요일- 분명 피곤하기도 했을텐데 눈이 빨리 떠지기도 했고 다시 눈을 감기도 애매해서 일단 냉장고에 남아있던 야채로 볶음밥을 해먹고 음악을 틀어놓고 지난주에 못했던 집안일을 후다닥 하기 시작- 설거지를 하고- 먼지를 털고- (먼지가 완전... 뭉텡뭉텡을 넘어 데굴데굴;; ) 이불을 털고- 겨우내 썼던 목도리를 세탁기에 돌리고- 청소기를 돌리고- 마른 빨래를 정리해놓고- 하다보니 어느 새 오후도 시간이 훌쩍 지나갔네? 중간에 참 오래도 보고있던 '그들이 사는 세상' 도 오늘로 마지막회를 다 보았고 지.. 더보기 급 휴일. 이제 정리 끝. 이사는 8월 초에 했는데.. 이래저래 새 집 정리와 지름질에 정신못차리고 있다가 침대와 책장을 지르고, 사진에 보이듯 스티커도 지르고 붙이고 장을 보고와서 옷걸이를 달고나니 이제야 이사 후 정리가 끝난 느낌. 그리고. 오늘은 수요일, 내일은 목요일. 분명 평소같으면 출근하는 날이었겠지만 G20 덕분(?)에 휴가를 썼다. 오늘은 청소와 빨래등의 집안일에 하루가 얼추 지나가는거 같고.. 내일은 좀 밖으로 돌아다녀볼까- 더보기 침대, 책장을 들이다. 지난주에 질러놨던.. 침대와 책장이 오늘 도착했다. (오늘 휴일이니 오늘 배송해달라고 말해놓긴 했지만;) 뭐 덕분에. 지난주에 책상, 책장 판 뒤로 좀 산만했던 집이 이제야 정리가 끝. 이사하고 잘 정리해놓고.. 뭔가 아니다 싶어 지른 가구들. 이제 이대로 쭈욱 가는거다=_=... (결국 이번 휴일에도 집안일 ㅋㅋㅋㅋ) 더보기 이사 후. 첫 포스팅. 대략..3주..정도만에 블로그에 글을 쓴다. 지난 3주간 이사 준비에, 이사에, 이사 후 정리에 회사일까지 좀 정신없이 지나가서 정줄을 반쯤은 놓고 보낸듯하다. 어쨌거나. 이사는 잘 마무리 되었고 이제는 짐정리도 다 끝났다 중간중간에 약간의 문제(에어컨 설치했는데 물이 샜다던가.. 막상 짐정리하려고보니 담을게 없다던가 하는 등)가 있었지만 그래도 이것저것 질러가며 이제 좀 자리를 잡아가는 듯 하다. 쨌든. 이사 후 첫 휴일인 오늘도 뭐.. 어김없이 집과 관련된 일을 했는데. 먼저 주방 창문뒤쪽 냄새의 근원이었던 쓰레기더미들을 완전무장(긴팔 바람막이, 긴바지, 고무장갑, 집게 등) 해서 처리. 그리고 전기, 가스의 명의변경. 주방쪽에 작은 선반 설치(드릴질;) 이전 집에서 쓰던 코르크 판떼기 재부착 + 셔.. 더보기 휴일. 집안일. 퍼즐. 집에 내려갔다 온 후 피로감이 가시지 않은 채로 일어나 헝크러진 생활리듬을 하나하나 맞추기 시작. 빨래. 청소. 설거지 등등........... 이것저것 하다보니 어느새 오후...... 언제까지 방치해둘순 없는 1000 피스짜리 퍼즐을 손대고 너댓시간 낑낑대며 완성. 맞춘 시간이 길어서일까.. 아님 원래 큰걸까.. 완성다 해놓고 유약 발라서 액자에 넣어놓으니 그 크기가 꽤 컸다; 그리고 저녁을 먹고 다시 집안일.. 그렇게 휴일인 오늘 하루도 지나갔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