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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즐

휴일. 집안일. 퍼즐. 집에 내려갔다 온 후 피로감이 가시지 않은 채로 일어나 헝크러진 생활리듬을 하나하나 맞추기 시작. 빨래. 청소. 설거지 등등........... 이것저것 하다보니 어느새 오후...... 언제까지 방치해둘순 없는 1000 피스짜리 퍼즐을 손대고 너댓시간 낑낑대며 완성. 맞춘 시간이 길어서일까.. 아님 원래 큰걸까.. 완성다 해놓고 유약 발라서 액자에 넣어놓으니 그 크기가 꽤 컸다; 그리고 저녁을 먹고 다시 집안일.. 그렇게 휴일인 오늘 하루도 지나갔다. 더보기
어제. 그리고 오늘. @4월 17일. 토요일. 어제. 퇴근하려는데.. 갑자기 스쿠터 시동이 안걸리더라.. 위치는 이촌역. 주위에 아는 오토바이샵은.. 아니.. 그 주변에 지나면서 본 기억이 없었다. 다시 사무실 들어가서 인터넷 검색질... 가지고 있던 공구도 없고.. 설령 공구가 있더라도 뭐 뜯어서 어케 할 줄은 모르기에.. 계속 킥스타트로 시동을 걸어보았지만 포기. 그냥 지하철 타고 집에 돌아오는길에 밥해먹을 기분이 아니어서 빵과 분식을 쳐묵쳐묵. @4월 18일. 일요일. 오늘. 일주일에 한번씩 돌아오는 달콤한 늦잠에 빠져 허우적대다 일어나서 집안일하고.. 머리카락을 자르고.. 집에 돌아왔는데.. 갑자기 옷장위에 올려놓은 퍼즐이 눈에 띄어.. (1월인가.. 사놓은 퍼즐.. 몇달째 방치중이었음;) 퍼즐을 맞추기 시작.. 대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