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523. 흐림. 갬. 아침. 어제 너무 일찍 잠자리에 들었나.. 눈을 떴는데 8시도 채 안된 시각이다. 휴일인데- 어쨌거나. 요새 잠은 많이도 잔다. 실제로 잠에 의해 얼마나 휴식이 되는지는 몰라도 말이지. 눈을 뜨고 침대에서 뒤척이다. 좀전에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서 나는 가수다. 를 보는 월요일 아침. 내가... 눈물이 적지만은 않다. 소리내어 엉엉 울고. 눈물이 흐르고. 뿐만 아니라 울컥울컥 하는 그런것도 포함해서. 오전부터 울컥했다. 나는 가수다 때문에. 뭐. 꼭 그것 때문 만이라고는 할 수 없겠지만.. 뭐랄까. 그냥 흐름이. 상황이. 그렇게 만들어졌다. 정오 즈음. 날이 갠다. 하- 아이튠즈 내 '최근 추가된 항목' 들이 FreeTEMPO, Laura Izibor, 나는가수다 - 네티즌 추천곡, 인데.. 그걸 틀어놓고.. 더보기 이전 1 ··· 27 28 29 30 31 32 33 ··· 1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