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흔들. 그대로인게 뭐 어때서. 신상 2010. 11. 16. 22:04 참. 정신줄을 붙들지 못하고 어영부영 가을을 그냥 보낸 것 같다. 훌쩍 어딜 가지도 못했고. 가을의 끝자락에 높은곳으로 산책도 하지 못했고. 이렇다할 무언가도, 사놓은 책들도 읽지 못했다. 그저 조용하게 계속 흔들렸을 뿐. 변하지 않는게 뭐 어때서. 조금 변한게 뭐 어때서. 그 둘 중 어느 하나도 따르지 못하고 있다. 단순히 생활환경이 바뀌어서 그런건 아닐거다. 분명. 혼돈의 chaos 다. 레알 진짜로.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whatever. 신상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생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위안. (2) 2011.03.28 움직이자. (0) 2011.01.15 책이나 읽자. (0) 2010.11.29 균열. (0) 2010.11.22 what's the problem? (2) 2010.09.08 '생각.' Related Articles 움직이자. 책이나 읽자. 균열. what's the probl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