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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크리스마스 트리.


연말이기도 하고, 크리스마스도 다가오니
역시 트리! 라는 생각에 매년 집에 있었던 트리를 떠올리니..
지난 이사 때 버렸던 걸 기억해내고..

이번엔 전보다 큰걸로 질렀다 (...)
어쨌거나 위 사진은 박스에서 꺼내놓은 다음 찍은 것.


받침 부분과 나무 부분을 조립하고
소나무 잎 부분에 있던 비닐을 모두 제거한 상태..
역시 전에 있던 싸구려보다는 확실히 좋긴 하다..;


전구를 두르고..
장식을 대충 덕지덕지 붙이고(어차피 한쪽면만 볼거니..한쪽만;)
그리고 같이 들어있던 띠를 주욱 둘러놓고보니..
대충 한것치곤 뭔가 그럴싸하게 되었다.


자. 겨울엔 트리지. 암-
(사실.. 나무를 조립해놓고.. 0.3초간 생각했다. 내가 어쩌자고 이렇게 큰걸 질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