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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110526. 흐림.

지난주에 잠을 많이 잤다고 생각했는데.
제대로 잤던게 아니었나보다.
몸상태가 버텨줘서 그럴거라고 믿고있었던것 같다.

며칠. 술먹고. 늦게자고.
그랬다고 축축 쳐진다.

시간 참. 잘도 간다.
징그럽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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