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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20110525. 맑은것도 흐린것도 아님.

아침.
괜히 늦잠자고 싶었다.
그래도 꾸물대며 일어나 출근하다보니..
아슬아슬한 시각.
뛰어서 겨우 9:00 에 출근기를 찍었다.


오후.
팝팝팝.
부풀어올라 그렇게 간단하게 터지지 않기를 바라자.
노래 가사에 쓸데없이 뭔짓인지 이게-;


그대는 내가 아니지만.
만약. 나와 같다면... 이었으면 좋겠다.
(그냥 갑자기. 이건.. 무슨 개드립이지..;)


저녁.
술먹어야지-

조금은. 시원하다..
비슷한 처지의 다른 사람에게 마음을 조금 내려놓을 수 있어서.

자- 그럼 긋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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