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이래 경주를 왔다갔다 할줄은 몰랐다지요.
이달 초.
오랜만에 좋은 자연을 보고 오는 댓가로
월화수목금토일. 출근은 뭐 그려려니 했는데..
뜬금없이 경주를 갔다와야 할 일이 생겨
서울역 -> 동대구 -> 경주 행...
그리고 그날 저녁에 경주 -> 동대구 -> 서울로 돌아왔...
집에 도착하니 10시가 넘어가고..
계속 차에 있었다보니 찌뿌드드한 몸뚱아리.
결국 7일 출근의 첫날이 이상하게 흘러간 바람에
7일 출근의 마지막 날인 오늘까지도 뭔가 상태가 메롱인것 같은 느낌이..
어쨌든.. 집안일도 얼추 해놨으니..
내일은 진짜 좀 쉬어야겠다.
일단은 딥슬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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