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여기저기에 꽃들이 피는걸 보며,
스쿠터로 출퇴근 하는데 더이상 바람막이 안에 두꺼운 옷을 입지 않아도 되는걸 느끼며,
'아. 이제 진짜 봄이구나.' 싶었다.
잠깐이나마.
그런데 남도 지방은 벌써 벚꽃이 진다고 하고..
벚꽃도 이제는 거의 다 펴서 다음주면 질거 같대더라.
내 봄날은 아직 오지도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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