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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바람부는 달이 왔다.

휘청휘청 휘영청.



꼭. 뭐. 태풍이 왔다가서 그런건 아니고.
이젠 확실히 아침저녁으로 바람이 조금씩 불기 시작했다.

바람부는 달이 온게다.

태풍같은 강한 바람을 바라는건 아니다.
내 몸뚱아리 하나 움직일 작은 바람이 나에게도 불어오길 바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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