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도 이와 비슷한 사진을 본적이 있는거 같다면. 기분탓일거다. 아마도 (...)
아침에 툭. 투둑. 후두둑- 떨어지는 빗소리에
살금살금 눈을 떴다가
다시 눈을 감고 잠이 들었다.
황사비라고 들었었는데..
뭐. 어찌되었건- 다시 눈을 떴을때는 비는 그쳐있었고
날은 서서히 맑아지기 시작할 때 즈음이었다.
비 온 뒤의 날씨와 공기를 좋아하긴 하지만..
좀 더 비가 쏟아졌으면- 했는데말야.
전에도 이와 비슷한 사진을 본적이 있는거 같다면. 기분탓일거다. 아마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