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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ympus E-620

더운 비. 비가 왔드랬다. 근데 덥더라. 일은 많고. 더불어 움직일일도 많고. 그 와중에 또 어딜 가야했고. 분명 비가 왔는데. 조금온것도 아닌데. 더웠다. 더보기
휴일. 집안일. 퍼즐. 집에 내려갔다 온 후 피로감이 가시지 않은 채로 일어나 헝크러진 생활리듬을 하나하나 맞추기 시작. 빨래. 청소. 설거지 등등........... 이것저것 하다보니 어느새 오후...... 언제까지 방치해둘순 없는 1000 피스짜리 퍼즐을 손대고 너댓시간 낑낑대며 완성. 맞춘 시간이 길어서일까.. 아님 원래 큰걸까.. 완성다 해놓고 유약 발라서 액자에 넣어놓으니 그 크기가 꽤 컸다; 그리고 저녁을 먹고 다시 집안일.. 그렇게 휴일인 오늘 하루도 지나갔다. 더보기
밤. 요즈음 밤. 매일. 오늘은 일찍 자야지. 일찍 자야지.... 하면서도 집에 돌아오면 무언가를 하지도. 그렇다고 쉬지도 않으면서 그냥 있다보면 어느새 밤. 아무것도 하지 않은 걸 알아채며 괜시리 눕기 꺼려진다. 요즈음 밤은 그런 밤. 더보기
stop. 암만 돌리고 굴려도 답 안나온다. 더보기
흔들. 눕다. 속을 풀어보려 무언가를 마시면 항상 속은 틀어지고. 머리는 혼란해진다. 그리곤 약간의 어지러움. 흔들거리는 내 방을 잡으며 눕는다. 더보기
뭔가. 지친 기분. 그것도 이틀이나 휴일이 있었는데 말이지. 그 휴일이 하루 건너 일하는 징검다리 휴일이라서. 혹은 휴일임에도 아침에 쉽사리 눈이 떠져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여태껏 웬지 휴일이 이틀이면 푹 쉰 느낌이었다. ) 그보다도 더. 이리저리 신경쓰고 알아보고 이야기하는 통에 웬지 녹초가 된 기분이 든다. 따스하고. 편안한. 온전히 충전될 수 있는 휴일이 필요하다. 급하진 않아도 말이지- 더보기
20100426 동우 생일날. 동우의 생일을 맞이하야.. 머나먼 쏭바강산본에서 만나 저녁을 먹으러 ㄱㄱ 간 곳은 차룽이라는 차이니즈 레스토랑. 부페식인지라 먹고 먹고 또 먹었다는. ㅋ 더보기
정크푸드의 나날. 본의아니게. 정키스트로서의 나날을 살고 있다. 정크푸드를 쳐묵거리는 비율이 높아진 요즈음. 지난주였나. 한달에 한번 있는 정크푸드의 날. 뭐- 어쨌거나. 이제 그것도 담달이 마지막이겠지 뭐- 더보기
내가 보이는 것. 이제. 봄은 갔다- 비록 내 눈에 들어오는 것이 지금 저것 뿐이더라도 말이다. 더보기
비가 왔다. 그래서 뭐. 추적추적 비맞으며 스쿠터 타고 집에 왔다. 근데 왜 지금이 주말 저녁 같지.... 아직 주말은 반도 넘게 남았는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