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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트리. 연말이기도 하고, 크리스마스도 다가오니 역시 트리! 라는 생각에 매년 집에 있었던 트리를 떠올리니.. 지난 이사 때 버렸던 걸 기억해내고.. 이번엔 전보다 큰걸로 질렀다 (...) 어쨌거나 위 사진은 박스에서 꺼내놓은 다음 찍은 것. 받침 부분과 나무 부분을 조립하고 소나무 잎 부분에 있던 비닐을 모두 제거한 상태.. 역시 전에 있던 싸구려보다는 확실히 좋긴 하다..; 전구를 두르고.. 장식을 대충 덕지덕지 붙이고(어차피 한쪽면만 볼거니..한쪽만;) 그리고 같이 들어있던 띠를 주욱 둘러놓고보니.. 대충 한것치곤 뭔가 그럴싸하게 되었다. 자. 겨울엔 트리지. 암- (사실.. 나무를 조립해놓고.. 0.3초간 생각했다. 내가 어쩌자고 이렇게 큰걸 질렀지....) 더보기
책이나 읽자. 이게 삶을 살아감에 있어서 맞는 짓인지는 모른다. 분명 저 수많은 책들이 모두 나에게 이로운 것이라고 장담할 수 없기에. 누군가에게는 그저 글자깨나 읽었다고 난체하는 사람으로만 보일수도 있기에. ... 더 이상 다른걸로 감정을 상쇄하려 하지 말고 수양한다 생각하고 더 크게. 넓게. 깊게. 채워가야겠다. 그렇게 몰두하고 싶다. 다른것보다는 책으로. 더보기
균열. 생활리듬은 나쁘지 않다. 바뀐 공간에 적응이 웬만큼 되었으니깐. 그런데 어디에 균열이 생겨서 그 틈사이로 무언가가 자꾸 빠져나간다. 그걸 메꾸려는 듯이 계속 무언가를 질러대고. 먹어대고. 올해. 가을은 참 이상하다. 이제 겨울이니 그러지 말아야 할텐데. 더보기
흔들. 그대로인게 뭐 어때서. 참. 정신줄을 붙들지 못하고 어영부영 가을을 그냥 보낸 것 같다. 훌쩍 어딜 가지도 못했고. 가을의 끝자락에 높은곳으로 산책도 하지 못했고. 이렇다할 무언가도, 사놓은 책들도 읽지 못했다. 그저 조용하게 계속 흔들렸을 뿐. 변하지 않는게 뭐 어때서. 조금 변한게 뭐 어때서. 그 둘 중 어느 하나도 따르지 못하고 있다. 단순히 생활환경이 바뀌어서 그런건 아닐거다. 분명. 혼돈의 chaos 다. 레알 진짜로. 더보기
휴일 산책.. 실패. 예상치 못했었던 평일의 2일간 휴일. 집에만 있을 수 없기에 그냥 무작정 집을 나섰다. 날씨가 우중충했지만 그래도 지하철은 왠지 타기가 싫어 7016번 버스를 타고 무작정 ㄱㄱ 사실. 버스가 그리 바로 오진 않아서 바닥에 떨어진 은행나무잎을 찍으며 빈둥빈둥. 버스 안에 붙어있던 노선안내도. 도착지가 흐릿하게 보인다. 버스 안에서 창밖 보면서 동영상도 찍고 이렇게 사진도 찍고 놀다보니.. 한시간여가 훌쩍 지나서 도착. 축구공을 보면 알겠지만. 오늘의 산책지는 상암 월드컵경기장에 있는 공원들이었다. 위쪽으로 걸어가고있는데 보이던 무인 자전거 대여시스템. 지나다니면서 가끔 보긴 했었는데 이렇게 바로 앞에서 본건 또 첨이라 그런지 은근 신기하더라. 우중충한 날씨의 상암경기장. 공원쪽으로 가려고 경기장 위쪽으로 .. 더보기
급 휴일. 이제 정리 끝. 이사는 8월 초에 했는데.. 이래저래 새 집 정리와 지름질에 정신못차리고 있다가 침대와 책장을 지르고, 사진에 보이듯 스티커도 지르고 붙이고 장을 보고와서 옷걸이를 달고나니 이제야 이사 후 정리가 끝난 느낌. 그리고. 오늘은 수요일, 내일은 목요일. 분명 평소같으면 출근하는 날이었겠지만 G20 덕분(?)에 휴가를 썼다. 오늘은 청소와 빨래등의 집안일에 하루가 얼추 지나가는거 같고.. 내일은 좀 밖으로 돌아다녀볼까- 더보기
소니 a55 지르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박스 개봉! 사은품으로 들어있던 소니 SDHC4기가 아래 a55의 박스가 있었다. 소니 sd메모리따위 옆으로 집어던지고 본 박스를 풀어헤치니 DSLT !! 설명서와 함께 안내문이.. 박스를 꺼내서 a55와 같이 신품구매한 삼식이(시그마 30mm F1.4) 박스 박스 내부. 에어캡에 싸여있는 a55 바디와 스트랩, 전원케이블이 눈에 들어오네요 그리고 드디어 본체를 드러낸 a55 바디!! 올림푸스 E-620을 샀을때도 "우와 작다!!" 했지만 이건 더 작네요 그리고 마운트부에 있는 주황띠와 알파 로고가 강렬하게 박혀있는 바디캡이 말그대로 폭풍간지. @_@ 뒷면. 와이드 LCD와 버튼부. LCD의 화질은 기존 DSLR의 그것보다 훨씬 화질이 좋았더랬죠 그리고 집에 돌아와 렌즈 마운트한 바디.. 더보기
빈둥빈둥. 요 며칠 전. 드라마를 몰아보기 시작해서.. 기어이 오늘은 아예 날잡고 드라마를 시청. 한나절 내내 계속 보다가.. 어둑어둑해지는 순간. 문득 고개를 돌려 뒤를 돌아봤는데 조금은 휑한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저녁때 집을 나와 산책을 하고 왔지만서도. 더보기
침대, 책장을 들이다. 지난주에 질러놨던.. 침대와 책장이 오늘 도착했다. (오늘 휴일이니 오늘 배송해달라고 말해놓긴 했지만;) 뭐 덕분에. 지난주에 책상, 책장 판 뒤로 좀 산만했던 집이 이제야 정리가 끝. 이사하고 잘 정리해놓고.. 뭔가 아니다 싶어 지른 가구들. 이제 이대로 쭈욱 가는거다=_=... (결국 이번 휴일에도 집안일 ㅋㅋㅋㅋ) 더보기
오랜만에 책을 사다. 지난번에 책을 산지도 오래 되었고. 이적 새앨범이 나오기도 했고. 써야할 이유도 있어서. 이래저래 책들과 음반을 하나 샀다. 사실. 지난번에 샀던 책도 아직 다 못읽었는데. 다음번에 책을 사게되면 아마도 내년 봄이나 될거 같으니 그때까지 읽는다 생각하지 뭐. 근데. 이적 새 앨범이 책보다 주는 만족도가 더 높다. 아오. 시작은 책이었지만. 끝은 이적 새앨범 얘기로 끝이구나. 어쨌거나 끝. 더보기